일상/유신이 매일 보는 호수공원
2015년 5월 26일 호수공원
유신약사
2015. 5. 26. 12:38
어제는 부처님 오신날이었어요.
그래서, 어제는 정발산 기슭에 있는 여래사에 부처님 뵈러 갔었답니다.
호수공원 대신 정발산 길을 찍어 올리려고, 카메라를 메고 갔는데,
아뿔사...
배터리를 충전기에 끼워 놓고 그냥 카메라만 들고 나갔지 뭐예요.
ㅎㅎㅎ
그래서 본의 아닌 결석을 하고 말았어요.
오늘은 호숫가를 3키로 정도 달리고 나서 카메라를 꺼내들었어요.
땀을 좀 흘리고 싶었거든요.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마라톤 대회에 10킬로 종목 접수도 해 두었으니, 훈련도 좀 할겸해서요. ^^
안개가 살짝 끼었다가 걷히는 맑고 투명한 날씨가
오늘도 유신약사와 여러분을 축복해주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