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신이 매일 보는 호수공원

2015년 6월 15일 호수공원

유신약사 2015. 6. 15. 15:30

13일과 14일에는 제가 부산에 있었습니다.

아버지 기일이라 내려가서 잠깐의 휴식을 즐겼지요.

 

'친정'은 '고향'과는 또 다른 어떤 마력이 있는 곳입니다.

사람을 아무 것도 하기 싫게 하고, 그냥 늘어지게 만들지요.

그리고, 잠깐동안 죽음처럼 잠만 자다 와도,

생활에 돌아와서는 번쩍 정신을 나게 만듭니다.

 

번쩍 정신들고 난 호수공원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보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