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 힘을 늦추면
뾰족 뾰족 귀여운 새싹들이 머리를 내밀지요.
그리고, 예쁜 얼굴을 보여주는
여리디 여린 야생화들..
그 반갑고도 고운 꽃님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보고 왔어요.
변산 바람꽃입니다.
솜털 보송보송 노루귀도 올라왔어요.
분홍 노루귀... 아고 예뻐요. ^^
눈을 뚫고 올라와서 꽃을 피우기로 유명한 복수초의 탐스런 얼굴.. ^^
사진 잘찍기 어렵네요..
연습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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