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자 2024년 8월 4일 여행 일정 백담사 영시암 오세암 백담사 회귀 여름이 절정인 8월 첫주 일요일 더워도 너무 더웠던 33도를 기록한 날이었습니다. 설악산은 그래도 좀 시원하지 않으려나 하면서 내설악의 중심지 백담계곡을 찾아 트래킹을 하고 왔습니다. 백담사에서 시작하여 영시암을 거쳐 오세암까지 갔다가 돌아왔는데요. 마음은 봉정암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백담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대리 백담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백담사로 들어가는 순환버스를 탄 후 백담사 주차장에 내려서 걷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용대리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7Km 구간의 데크길이 완성되어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계곡길이라서 단풍이 들 무렵이라면 걸어서 백담사까지 가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