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열 하루째... 2024년 6월 14일 금요일여행 일정 ... 타바스칸의 또다른 호수 탐험과 우리가 기거했던 마을 탐방과 수력발전소 견학 자 오늘은 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피크닉의 날입니다.매일매일 걷고 산에 오르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트래킹 여행을 간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십니다.여행까지 가서 그렇게 매일 걸어 다니면 힘들지 않느냐편안하게 즐기는 여행이 더 낫지 않냐? 또 많은 분들은 그렇게 걷다가 체력이 방전되거나 다치거나 하게 될까봐 겁이 난다는 반응이십니다.하지만, 한번 우리팀과 함께 걸어 보시면 마음이 달라지실 겁니다.걸으면 걸을 수록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고 충만해지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시게 되거든요. 오늘 우리가 만날 호수는 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