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무르익어 가는 여름..
짙어가는 초록이 이제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비가 좀 와주면 좋을텐데...
무거워진 구름이 제풀에 겨워 조금의 빗방울을 내려 놓더니
금새 물기를 거두어 갑니다.
그래도 그 비 맞고 좋아하는 초록이들이 뿜어내는
기쁨의 산소가 참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 축복의 힘으로 좋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일상 > 유신이 매일 보는 호수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5년 7월 10일 호수공원 (0) | 2015.07.10 |
|---|---|
| 2015년 7월 9일 호수공원 (0) | 2015.07.09 |
| 2015년 7월 6일 호수공원 (0) | 2015.07.06 |
| 2015년 7월 4일 호수공원 (0) | 2015.07.04 |
| 2015년 7월 3일 호수공원 (0) | 201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