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내 몸에 좋을까?

비타민 E 알아 보기

유신약사 2015. 7. 30. 12:06

비타민 E는 항산화작용을 잘하는 비타민으로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을 증강시킵니다.

지용성이라서 담즙과 췌장의 지방분해 효소가 있어야 흡수가 됩니다.

간이나 담, 췌장등에 질환이 있어서 지방대사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결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간, 지방조직, 심장, 근육, 고환, 자궁, 혈액, 부신, 뇌하수체 등에 저장됩니다.

 

비타민 E는 4개의 토코페롤과 4개의 토코트라이에놀이라는 자연성분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이름 앞에 알파, 베타, 감마, 델타를 붙여 구분하는데,  

알파 토코페롤이 생리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감마 토코페롤은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활성산소 제거효소를 증가시키는 데에 강력한 힘을 발휘 하지요. 

 

 

비타민 E의 대표적인 기능은 항산화 작용입니다.

콜레스테롤 지질의 산화를 막아 죽상동맥경화를 억제하고,

혈액의 응고를 막아 심장마비, 중풍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손상을 보호하고, 세포막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항 바이러스 작용을 합니다. 

몸에 산소를 공급하여 지구력을 높이고, 비타민 A와 함께 작용해 공해물질로부터 폐를 지킵니다.

질병과 싸우는 T림프구의 힘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고,

NK세포와 다른 면역기능도 증가하여 암뿐 아니라 간염, 에이즈 등 여러 감염에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등 다양한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뇌신경세포 손상과, 백내장등 안구 질환, 당뇨, 월경전 증후군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또, 햇볕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천식과 류머티즘 관절염에도 어느 정도 좋은 효과를 가집니다. 

 

노화로 인한 망막 퇴화를 방어하는 기능도 가집니다.

비타민 E 크림을 4주 이상 바르면 눈가의 주름이 감소합니다.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첨가된 크림을 18개월이상 꾸준히 바른 결과, 주름이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밤에 다리에 쥐가 나는 사람에게 비타민 E와 마그네슘을 복용하게 하면 증세가 크게 호전됩니다.

 

 

비타민 E는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 셀레늄, 비타민 A의 도움을 받으면 항산화 작용이 더 강해집니다.

 

비타민 E의 하루 권장량은 150~600IU가 적당합니다.

하루에 1500IU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타민 E는 산화되기 쉬우므로 건조하고 시원한 실내 혹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을 묽게하는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나, 혈액응고가 잘 안되는 환자, 소화기관 궤양,

뇌출혈이 있었던 환자, 혈우병환자는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하기 1개월 전부터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정보 > 내 몸에 좋을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피루리나에 관하여  (0) 2015.07.30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  (0) 2015.07.30
프로폴리스에 대하여  (0) 2015.07.30
피부를 젊게 하는 영양소  (0) 2015.07.30
심장을 편안하게 하는 코큐텐  (0)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