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의 사진찍기

빛과 빛의 여운을 찾아서

유신약사 2015. 5. 12. 12:28

인터넷 사진동아리 그우사의 5월 미션은 '빛과 빛의 여운' 입니다.

 

사진은 소위 '빛의 예술'이라 하는데,

나는 전혀 그것에 대해 생소합니다.

그저 미러리스 카메라와 셀폰으로 내가 보기에 예쁜 장면을 찍어왔습니다.

 

이번 달 미션으로 주어진 '빛과 빛의 여운' 숙제는 제게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따라하다 보면 분명 성장이 있을 것입니다.

숙제를 성심성의껏 하는 것은 성장에 참 중요한 일이지요.

 

 

 

 

 

 

꽃잎에 떨어지는 햇살이 그림자를 만들고 또 살짝 여운을 남기는 것 같다는 생각에 찍어 보았으나..

이건 아닌거지요. ^^

비록 숙제 성공작은 아니지만, 제비꽃이 예쁘니까.. 만족 ^^

 

 

 

 

 

 

 

 

 

차창으로 들어오는 한줄기 빛

이 빛은 어떤 여운을 남길 수 있을까?

잘... 모르겠...

 

 

 

 

 

 

 

 

오 이런 곳에도 멋진 빛이 있었네..

내 보기엔 괜찮은데..

이건 어쩌면 그냥 그림자일까?

 

 

 

 

 

 

 

 

저기 틈새로 새어들어온 빛이 벽을 타고 남겨 놓은 것은?

내가 찾던 그 여운???

비슷한 거 같은데...

 

 

 

 

 

 

 

 

이건 훨씬 더 가까이 온 것 같아요.

근데 별로 안이뻐서 맘에 안들어요.

 

 

 

 

 

 

 

아.. 이제 찾은 것 같아요.

느낌도 좋고, 빛도 그림자도 그 여운도 살아있어요.

 

 

 

 

 

 

 

아.. 이거군요.

이 느낌, 이 그림...

흡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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