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사진 강의가 지난 금요일에 있었어요.
과거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 두번째 주제인 과거의 나와 관련된 장소에 관한 사진들을 가지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수업중에 제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참 상승의 욕구가 강한 사람이라는 사실과
상당히 틀에 고정된 사람이라는 사실을 조금 엿볼 수 있었어요.
반듯반듯.. 가로세로에 고정된 사진들이 그런 걸 말해주고 있었지 뭐예요. ㅎㅎ
강의가 끝나고,
다음 강의까지 생각해 볼 주제는 현재의 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품이나 장소나 사람에 관한 것 하나와
자화상... 이렇게 두가지 숙제를 받아왔습니다.
이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이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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