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신이 매일 보는 호수공원

2015년 6월 6일 현충일 호수공원

유신약사 2015. 6. 6. 19:31

흐린 하늘을 점점 걷어내며

반짝이는 해가 등장하던 오늘 아침...

일렁이는 은빛 호수가 축복처럼 느껴졌습니다.

 

제 귀에 흐르던 노래 임형주의 목소리..

 

 

언제나 그자리에 (Always There)

 

 

작은 나를 느끼며 지친 나를 견딜 때

어둠이 다가오면 난 어디로 가나요.

홀로 걷는 길 위에 주저 앉고 싶을 때

조용히 그대 내게 와서 내손 잡아주네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봐 주며

그댄 빛으로 내게 왔죠.

You are always there for me

 

 

한 걸음도 힘들어 지쳐 쓰러졌을 때

그대 따뜻한 그 손길이 나를 안아주네요.

나 때문에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네요.

그대 내곁에 있어 줘서 강해질 수 있어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봐 주며

그댄 빛으로 내게 왔죠.

You are always there for me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봐 주며

그댄 빛으로 내게 왔죠.

You are always there for me

더 힘겨운 날도 그대 있다면

나의 빛으로 있어줘요.

언제나 그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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