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갑자기 펑펑 눈이 쏟아진 일요일 오후에
그냥 이 눈을 녹여 보내기 아까워서
사진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가까운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바람 쐬며
마지막 겨울왕국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 눈은 이제 곧 녹아서 꽃을 피우는 단물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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