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아침 일찍 재옥쌤과 이젠 좀 늦은 듯한 바닷가 여행
대하축제 준비가 한창인 태안 백사장해안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잠깐 산책 후
삼봉해수욕장과 기지포바닷가를 거닐다 왔어요.
해안에 사람들이 주욱 늘어서서 낚시를 하고 있어요.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이은 다리가 생겼어요.
생명력 가득한 갯벌을 쓰다듬는 물결
새벽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퇴근하는 배
다리를 건넜다가 돌아오는 길 아직도 뭔가를 기다리는 분들
삼봉해안
자유영혼
아름다운 목선
자아~ 준비
날아 오르자~~
반짝여라 내 인생
당당히 단단히 걸어가겠다.
이동 중지명령 어기고 돌아다니는... 열병 걸리기 전... ㅋㅋㅋ
평화로움 한가로움
내가 이 지구에 살았어도
물결 한번에 흩어질 흔적
가족의 따뜻한 한 때
사라지는 모래들을 잡아 놓아 보려고 설치한 나무 울타리
태안 해변길
쉼터
솔향기 가득한 숲길
갯씀바귀와 인사하고 오늘 여행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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